다산네트웍스, 신규 솔루션으로 기업·공공시장 정조준

다산네트웍스는 15일 판교 테크노밸리 사옥에서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를 초청한 가운데 ‘2014 다산네트웍스 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기업 시장을 겨냥해 특화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산네트웍스는 15일 판교 본사에서 열린 `2014 다산네트웍스 파트너 데이`에서 기업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IP 기반 무선통신기 A901.
다산네트웍스는 15일 판교 본사에서 열린 `2014 다산네트웍스 파트너 데이`에서 기업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IP 기반 무선통신기 A901.

이날 발표한 주요 제품 라인업은 보안 네트워크, 무선랜, IP 기반 무전서비스 관련 제품과 통합 솔루션이다.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은 스마트 기기 이용자 증가와 사물인터넷(IoT) 확산에 따른 수요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교육부 주도로 개발한 공통 기술 규격을 적용한 무선랜 제품군은 학교뿐만 아니라 기업, 공공기관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곤 다산네트웍스 부사장은 “다산네트웍스는 국내 통신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성과를 내며 기업시장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기업과 공공시장에서 요구하는 최신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초연결시대 네트워크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