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미래부 2차관은 지난 18일 일산 빛마루에서 방송특성화고 학생 1000여명이 참석한 ‘청소년 방송미디어 취업박람회’에서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취업 박람회는 ‘美방인(아름다운 방송인, 미래의 방송인) 토크 콘서트’, 전문가의 ‘석세스 스토리’ 특강, 방송 취업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과 난타·탭댄스 등의 공연도 진행됐다.

직접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방송산업의 주요 현안과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윤 차관은 특히 방송산업에서도 학벌·스펙을 타파하고 능력·경력 중심의 채용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졸업 후 취업과 대학 진학 사이의 고민, 방송 현장과의 괴리, 고졸 인력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 여러 애로가 있다고 털어놨다.
미래부는 방송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돕고자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협력해 오는 9월부터 방송·무대제작 심화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