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 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 추천작에는 화학물질과 마약류 등을 취급·제조·관리하고 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이 소개됐다. 기업과 기관 등에서 활용하는 프라이빗 푸시 메시지 솔루션과 CAD 도면 등 기업 정보 유출을 막는 문서 중앙화 솔루션도 출품됐다.
피시피아(대표 김회율)는 마약 등 물질을 보관 장소에서 입출고할 때 마약류 취급자와 관리보조자에게 사용경고와 위험성을 통보하는 프로그램 ‘에스키퍼’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사용자에게 위험성을 시각자료와 소리로 경고한다. 마약 등 약물 관리자에게는 누가 어떤 물질을 사용하는지 모바일로 통보한다.
모임소프트(대표 최병구)는 실시간 푸시 메시지를 서비스하는 프라이빗 푸시 솔루션 ‘모임앤푸시(MOIM&Push)’를 출품했다. 메시지 전송과 수신여부를 자동으로 파악해 미리 설정된 반복 횟수, 반복시간을 통한 재발송이 가능하다.
넷아이디(대표 유상열)는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나 인위적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ClouDoc)을 소개했다. CAD도면보안, 소스코드보안, 문서중앙화기반 망분리로 악성코드방지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