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다시 너를
손승연의 ‘다시 너를’ 음원이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손승연 `다시 너를` 음원은 지난달 31일 오전 7시 기준, 싸이월드 뮤직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소리바다 2위, 올레뮤직 4위, 벅스 5위, 엠넷 6위, 지니 9위에 올랐다.
손승연의 소속사 측은 “씨스타, 현아, 블락비 등 강한 음원 파워를 가진 가수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신인의 저력을 드러내며 모든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승연은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를 공개했다.
손승연 `다시 너를`은 스탠다드 팝 발라드 장르로, 격정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아련하면서도 절절한 남녀의 재회를 담았다.
손승연 `다시 너를`은 특히 서울 시민 1,000명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다시 너를’ 뮤직비디오는 `고백을 망설이는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질문을 받은 시민들의 답변을 모아 완성됐다. 시민들은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잖아요`, `그녀도 지금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해`, `지금이야!` 등 수많은 짝사랑 명언을 쏟아냈으며, 네티즌들은 짧은 영상에도 폭풍 공감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