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에 프랑스 출신 유그 앙티에(Hugues Antier)를 임명했다. 앙티에 COO는 정보기술과 운영, 재무, 세금, 내부통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앙티에 COO는 1994년 프랑스 앙제대학에서 경제학 학사를 취득하고 1996년 파리국립은행(BNP)에 입행한 뒤 외환·머니마켓 백오피스 부문 부대표를 맡았다. 2000년 BNP와 파리바은행이 합병해 출범한 BNP파리바에서 내부 감사인과 리스크 분석가로 활동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