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파울볼
롯데 파울볼로 여대생이 뇌출혈을 당하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다.
프로야구 롯데 파울볼을 맞은 관중이 뇌출혈로 10시간 이상 수술대에 올라 충격을 주고 있다.
롯데 파울볼은 모 선수가 친 공으로 알려졌다. 파울볼 맞은 관중이 두개골 골절 등 중상 입은 것이다. 7월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삼성전을 관전하던 A(19·여) 씨가 파울볼에 얼굴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롯데 파울볼을 맞은 A 씨는 1루 지정석에 앉았다가 파울볼에 눈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고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진단을 받고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했다. A 씨는 앞으로 1년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