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오는 15일 천체투영관에서 컬투 김태균과 ‘그것을 알고 있다:달 탐사의 진실’ 이라는 제목으로 과학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지난달 20일로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한지 45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공연에선 달착륙에 대한 음모론에서 시작해 인간이 지구를 떠나 다른 천체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 달과 우주 탐사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김태균은 달착륙과 관련된 음모론을 진지하게 소개한 후 천문학자, 공학자와 논쟁을 펼치고,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역할을 맡았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