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회장 양휘부)가 일본케이블TV방송협회(JCTA)와 초고화질(UHD)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양휘부 회장과 아츠시 니스조 JCTA 회장이 UHD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 케이블TV협회는 기술·서비스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콘텐츠 공동 제작, 2015년 ‘한일 공동 UHD 콘퍼런스’ 개최를 논의하기로 했다.양 회장은 “방송 업계의 미래 비전이자 새로운 비주얼 솔루션인 UHD 방송을 한국과 일본이 협력해 활성화시킨다면, 세계 UHD 시장을 동북아시아가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