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로한` 브라질 정식 서비스 돌입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자체 개발·서비스한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로한’의 브라질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미국지사인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가 맡았다.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는 현지 게임포털 플레이로한닷컴(playrohan.com)에 특성화 서버 ‘이센’을 개설하고 지난 1일부터 브라질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성화 서버에서는 기존 부분 유료화 모델에 사용자가 게임 내에서 획득한 크론(게임머니)으로 캐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 7월 2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뒤 동시접속자가 기존 대비 약 66%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위드는 브라질 마케팅을 위해 누리고컴퍼니(대표 김윤중)와 현지서 협력한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본부장은 “로한의 남미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레이위드 `로한` 브라질 정식 서비스 돌입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