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최수종
민지영이 최수종을 언급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내조의 여왕’이 2일 첫 회에서 ‘죽음으로부터 남편을 살린 아내들’을 주제로 방송한다.
이날은 간경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양택조 아내 이운선 씨와 생존율 20% 위암 말기 남편을 살린 배우 이수나,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남편 김인태를 걷게 한 아내 백수련이 출연해 남편을 살린 내조 비법을 공개한다.
패널로는 개그맨 이경실, 가수 김혜연, 배우 민지영, 교수 이만기, 개그맨 강성범, 한의사 김오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이 출연한다.
사전 방송 녹화에서 출연자 중 유일한 미혼인 배우 민지영은 스튜디오에서 원하는 남편감을 공개했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실감 나는 불륜 연기로 ‘국민 불륜녀’ 호칭을 받은 그는 이상형을 유부남인 최수종이라고 밝혔다.
이에 그는 “결혼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그저 이상형일 뿐”이라고 해명한 민지영은 “사슴 같은 눈망울과 나에게 없었던 짙은 쌍꺼풀이 매력”이라고 성형수술 사실까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