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가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 행사를 앞두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여름철 피크시간대 절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서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홍보 활동을 펼쳤다. 22일 에너지의 날에는 청계광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기념식이 열리며 낮 2시부터 한 시간 에어컨을 끄거나 설정온도 2도 올리기, 밤 8시 30분 부터 9시 5분까지 35분간 전등 끄기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