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세계에서 가장 빨리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가 있다. UNU 울트라팩(UNU Ultrapak)은 아이폰 같은 제품을 15분이면 충전을 끝내는 보조 배터리다.
이 제품의 용량은 투어(Ultrapak Tour) 모델은 10,000mAh, 고(Ultrapak Go) 3,000mAh다. 이들 제품은 모두 고속 충전을 위한 2.1A 단자를 갖췄고 배터리 잔량은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어 시리즈의 경우에는 고속 충전용 2.1A 포트 1개를 더 갖췄다. 여기에 LED 라이트도 지원한다.
물론 이 제품 외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고속 충전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는 많다. 하지만 15분 정도에 본체를 완전 충전하는 제품은 없을 것이라고.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