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
‘쇼미더머니3’ 아이언이 양동근 팀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아이언은 YG 타블로, 마스터우 팀의 지원자 비아이(B.I)와 빅매치를 벌였다.
이날 아이언은 공연을 준비하며 자신의 프로듀서인 양동근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아이언은 “처음에는 양동근이 내가 잘하니까 알아서 하도록 놔두는 줄 알았다”라며 “이제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방관이다. 도움을 주지 않는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아이언은 “YDG(양동근) 팀에 들어온 걸 후회한다. YDG 팀보다는 아이언 무대를 꾸미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아이언은 무대를 장악한 화려한 래핑을 선보여 놀라게 했다.
또한 아이언은“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라며 “비아이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언과 비아이 둘 중 누가 이겼을지 그 결과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3’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