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오는 10월 결혼, 상대는 11살 연하? '대박'

박건형 결혼
 출처=박건형SNS
박건형 결혼 출처=박건형SNS

박건형 결혼

배우 박건형(37)이 오는 10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8일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건형이 오는 10월20일 11세 연하의 직장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처음 만나 2년여간 교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나무엑터스 측은 “예비신부가 박건형보다 11세 연하인 평범한 직장인이라 결혼 준비를 비롯한 기타 소식을 알리기에 조심스러웠다”며 “결혼식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를 올릴 예정이며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박건형은 자신의 팬카페 ‘일기일회’에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팬 여러분만큼이나 든든하고 소중한 제 편이 생겼다. 결혼한다. 앞으로 제 인생에 또 어떤 변화들이 일어날지 기대되고 설레고 긴장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박건형은 최근 출연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여자 친구와 교제중이라고 당당히 고백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