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김현수, '털없는 엄마'서 다이어트만으로… '여신 등극'

출처:/스토리온 트위터/렛미인 김현수
출처:/스토리온 트위터/렛미인 김현수

렛미인 김현수

렛미인 김현수가 화제다.



7일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영된 렛미인4에서 10대 렛미인에 선정된 렛미인 김현수김현수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렛미인 김현수는 남편과 세 아이를 뒷바라지 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주부였으나 출산 이후 비만과 탈모 등으로 인해 고통 받는 안타까운 사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렛미인 선정 이후 무대에 다시 등장한 그녀의 모습은 180도 달라져 있었다. 김현수는 두 달여 만에 무려 23kg을 감량해 슬림하면서도 동시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렛미인4 MC 황신혜는 “성형을 안 했는데도 다른 사람이 됐다”며 놀라워했고, 방청석에 있던 남편은 “예전보다 지금이 더 예쁘다”며 쑥스러우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타까운 사연에도 불구하고 현대 의학으로 도움을 주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 렛미인에 아쉽게 탈락했지만, 제작진의 간곡한 요청으로 `털 없는 여자` 김현수씨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얻어 주사치료 요법으로 머리에 털이 자라기 시작했고 이날 방송에서는 3개월 만에 23kg을 감량해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