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심재억)는 8월 과학기자상 수상자로 헬스경향 주혜진 기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혜진 기자는 ‘이른둥이, 남 얘기가 아닙니다’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순금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12일 열린다.
주혜진 기자는 “과학기자들을 위한 상이 만들어져 반가웠는데, 열심히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를 인정받아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과학언론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여러 선후배 기자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과학기자상은 한국로슈진단이 후원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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