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관심갖는 사람이라면 고려전문학교(이하 고려전) 커피바리스타학과로 진학을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고려전은 바리스타 국가대표선발전 공식장소이며 학생신분으로 최초의 본선진출, 결선진출, 국가대표선발 등 각종 기록을 제조하는 학교다. 고려전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은 최고의 교육환경답게 프로 못지 않은 실력으로 프로바리스타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 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교수로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으로 World Latte Art Championship 수상자 안재혁 교수와 국가대표선발전 Technical Judge인 박지윤 교수 등 화려한 교수진이 국제표준심사과정을 교육하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예정으로 커피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학교는 국내 유일하게 커핑 교육을 실시해 커피-큐그레이더라 불리는 커피감별사를 배출하는 학교이며 로스링, 라떼아트, 커피바이어, 창작레시피, 핸드드립 등 다양한 진로와 함께 커피 교육자를 양성한다.
커피바리스타학과 박지윤 교수는 “우리나라도 앞으로 커피바리스타학과가 많이 늘어날 예정인데 지도자가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 전망이 매우 밝다”며 학생들이 지도자의 길을 걷는 것을 추천한다.
고려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는 2013년 학생신분으로 최초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아시아인 최초로 World Brewers Cup Championship 준우승을 한 정인성 바리스타를 배출한 것으로 최고의 학과로 유명하다.
현재 정인성군은 고려전에서 조교수로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려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정교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인성 바리스타는 올해 세계 바리스타 올스타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을 하며 다시금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려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는 현재 신입생을 모집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