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한국수력원자력가 함께 하는 ‘제8기 스누봉사단’이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베트남 라오까이성에 위치한 스빤마을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누봉사단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유성상 교수를 단장으로 치의학대학원 이우철 교수, 이승표 교수, 한동헌 교수 등 전문가 3명, 빗물모아지구사랑의 김익규 실장, 김용환 연구원 등 전문가 2명, 서울대학교 학생 23인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봉사단은 의료, 빗물, 분교 활동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보건진료 및 빗물을 정화하고 생활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문나눔활동을 실천한다. 또 한수원 직원과 학생들은 노력봉사 및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갖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