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음향 솔루션 전문기업 돌비는 워너 브러더스의 초특급재난액션 SF영화 ‘인투 더 스톰’이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28일 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의 스피커 개수나 환경과 상관없이 사운드를 배치해 관객들에게 마치 실제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압도적인 청취경험을 전달하는 새로운 오디오 플랫폼이다.
‘인투 더 스톰’은 역대 최강의 재난을 담은 영화로 흑백 화면 위 오직 사운드만을 강조하는 1차 예고편을 통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청각적 경험’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상의 움직임에 따라 사운드를 배치해 ‘청각적 몰입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