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실화, '제7 태창호 사건' 재조명 '끔찍해'

해무실화 제7태창호 사건 해무
 출처- 해무 포스터
해무실화 제7태창호 사건 해무 출처- 해무 포스터

해무실화 제7태창호 사건 해무

제7태창호 사건이 영화 `해무`로 제작돼 화제다.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가 13일 개봉했다.

‘해무’의 배경인 `제7태창호 사건`은 중국인 49명 조선족 11명이 태창호에 숨어 2001년 10월 전라남도 여수로 밀입국을 시도하다 질식사하자 선장과 선원들이 사망한 26명을 바다에 버려버린 사건이다.

영화 ‘해무’ 역시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온 수많은 밀항자들, 그리고 운명의 한 배를 타게 된 여섯 명의 선원들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배우 김윤석, 문성근, 박유천, 이희준, 김상호, 유승목, 한예리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13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