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산업용 부직포를 이용해 만든 예술작품 2개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로, 전 세계 49개국에서 7000여 작품이 출품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부직포 생산 공정을 초고속카메라로 촬영하는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아트필름.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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