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출시한 물에 타서 마시는 감기약인 ‘모드콜플루 코프’와 ‘모드콜플루 노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 제품은 해열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다.

모드콜플루 코프는 기침을 억제하는 중추성 진해제와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모드콜플루 노즈는 콧물 등 막힌 코의 염증을 가라 앉혀주는 비충혈제거제와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해주는 항히스타민제를 복합 처방해준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는 다양한 시간대와 증상에 맞춰 가능한 차별화 된 감기약”이라며 “환절기를 맞아 복잡한 감기 중상을 앓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