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HTML5 웹표준 UI 툴인 ‘웹스퀘어5’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 사업 UI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 사업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한 식품안전 행정업무 통합 시스템, 식품안전 정보공동활용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국민이 최적화된 식품 안전 정보를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식품안전정보 대국민 포털 구축을 포함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공급하는 웹스퀘어5는 최신 HTML5 스펙을 적용해 하나의 소스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운용체계(OS),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OSMU(One Source Multi Use)를 구현한다. 다양하고 편리한 컴포넌트를 추가해 사업 기간 안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요구 사항을 개발하고 사용자 중심의 전자정부 서비스 구현을 지원한다.
웹스퀘어5는 별도 플러그인 없이 웹 자체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표현할 수 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액티브X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또 개방형 웹표준 환경지원과 통합개발도구를 활용한 생산성 극대화, 강력한 상호 운용성 및 호환성을 제공한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다양한 컴포넌트 기능을 추가하면 보다 쉽고 빠른 UX를 완성하는 웹스퀘어5가 최근 액티브X를 지양하는 웹표준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보다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으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최근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금융기관, 제조·서비스, 교육기관,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산업군에 웹스퀘어5를 공급하며 국내 웹표준 UI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