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제주 토스카나 부띠끄 호텔 오픈 김준수 재산
JYJ 김준수가 대표를 맡은 제주토스카나호텔이 9월25일 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주 호텔신축에 따른 준공허가는 완료했다. 최근에는 김준수 대표를 비롯해 그의 가족·친지들이 현지에서 오픈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호텔측은 최근 제주도청 관계부서에 관광숙박업 신청을 위해 수차례 문의했으며 조만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카나 호텔 관계자는 “9월25일 문을 여는 것은 맞다”며 “향후 오픈 기념 행사와 자세한 일정은 향후 기획사에서 공식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제주토스카나호텔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제주토스카나호텔은 관세·취득세·등록세·개발부담금 전액 면제, 재산세 10년간 면제, 법인세와 소득세 3년간 면제 후 2년간 50% 감면, 대체산림조성비·농지보전부담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토스카나 호텔은 사업 부지 면적 2만평에 61개의 스탠다드 객실과 4개의 풀빌라 동으로 구성돼 있는 등 규모를 자랑한다.
호텔의 본관은 모던한 외관에 클래식한 내부 인테리어를 갖춘 객실들이, 외부 풀빌라 동은 중세 유럽의 휴양지를 연상 시키는 이국적 풍경이 공존한다.
지난해 3월에는 일본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세미오픈 행사’를 갖기도 했다.
한편 김준수는 올해 한 방송에서 신흥 부동산 부자 스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김준수는 26억원 상당 펜트하우스와 18억원 상당 타운하우스, 150억원 상당 제주도 부지를 소유해 총 200억원 상당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