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 벽걸이형 수소수기 출시

솔고바이오메디칼(회장 김서곤)이 벽걸이형 수소수기 ‘내 몸을 살리는 수소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냉·온수소수 생성기 ‘나다나’를 선보인 후 벽걸이형 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헬스케어 시장에 떠오르는 키워드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수는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피츠버그대학의 공동연구로 방사선으로 생기는 우주비행사들의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대안으로 효과적이라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솔고바이오메디칼, 벽걸이형 수소수기 출시

이번에 출시된 솔고 ‘내 몸을 살리는 수소수’는 평균 1200ppb의 수소생성농도를 유지, 환원력이 풍부해 유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줘 항산화 작용에 뛰어나다.

벽걸이형 수소수기는 일반 수돗물을 직수연결해 1차 정수시킨 후 수소수로 2차 변환시키는 시스템이다. 일반 정수기와 수소수 생성기의 복합형이다.

김서곤 솔고바이오메디칼 회장은 “최근 항산화제와 같은 건강제품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기에 비해 수소수를 찾는 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솔고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수소수기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해 올 하반기까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솔고는 수소수 신규 창업자들을 위한 ‘솔고비즈니스아카데미’를 솔고온 갤러리에서 매주 수~금요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