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진근 아내 정애연, 김진아 사망에 "기도해 달라" 글 남겨

영화배우 김진근 아내 정애연 김진아 사망
영화배우 김진근 아내 정애연 김진아 사망

영화배우 김진근 아내 정애연 김진아 사망

배우 김진아(50)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정애연이 애도의 글을 올렸다.



정애연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앞서 정애연은 17일과 20일에도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해 김진아의 쾌차를 기원했었다.

정애연은 고 김진아의 동생인 김진근과 결혼했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진아는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김진아는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로 배우 이덕화와 친인척 관계로 알려졌다.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뒤 드라마 `개성시대`, `명성황후` 등에 출연했다.

김진아는 2000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아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해왔다. 지난해 4월에도 한 방송에 출연해 여유롭고 편안한 일상을 공개한 적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