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시리즈 1] 빅데이터 분석 통해 본 ‘세월호 특별법’···

“진상규명 해야 하지만 특혜법 반대”

전자신문인터넷은 21일부터 매주 한차례씩 유엑스코리아와 빈도가 높거나 의미 있는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킨 한 주간의 핫 이슈를 선정, ‘빅데이터(Big Data) 활동 평가’에 들어간다. 당초 전자신문인터넷(대표 이선기)은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 기업 유엑스코리아(대표 장병수)·더혜윰(대표 김은경)과 함께 ‘핫 이슈 빅데이터 활동 평가’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더혜윰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더혜윰이 빠지고 전자신문인터넷과 유엑스코리아 양사만 키워드 분석 작업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유엑스코리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빅데이터 분석 및 정량적인 데이터 백업을 전자신문인터넷에 제공하고 전자신문인터넷은 유엑스코리아의 정량 분석 콘텐츠를 기초로 기사를 작성, 뉴스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분석키워드 : ‘세월호 특별법’

분석채널 : 뉴스 기사+댓글

분석기간 : 2014-04-16~2014-08-15

분석건수 : 총 4,059,550건

[빅데이터 분석시리즈 1] 빅데이터 분석 통해 본 ‘세월호 특별법’···
△‘세월호 특별법’에 관한 총 4,059,550 개의 의견 중 국민 여론이 많았던 주요 구간 별 이슈 집계를 나타낸 표이다. 댓글 버즈량을 살펴보면 지난 7월 19일 세월호 범국민대회때 가장 관심이 높았던 것을 알 수 있다.
△‘세월호 특별법’에 관한 총 4,059,550 개의 의견 중 국민 여론이 많았던 주요 구간 별 이슈 집계를 나타낸 표이다. 댓글 버즈량을 살펴보면 지난 7월 19일 세월호 범국민대회때 가장 관심이 높았던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의견에는 세월호 특별법을 만들어 진상 규명하자에는 찬성하지만 특혜를 주는 것은 반대하며 정치권에서 세월호 이슈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지겹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대통령이 7시간 동안 자리를 비운 이유에 대해 소상히 밝힐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주요 의견에는 세월호 특별법을 만들어 진상 규명하자에는 찬성하지만 특혜를 주는 것은 반대하며 정치권에서 세월호 이슈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지겹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대통령이 7시간 동안 자리를 비운 이유에 대해 소상히 밝힐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같은 기간 동안 ‘세월호 특별법’ 관련 이슈에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유병언, 박근혜 대통령, 박영선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키워드 순위는 위의 표와 같다.
△같은 기간 동안 ‘세월호 특별법’ 관련 이슈에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유병언, 박근혜 대통령, 박영선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키워드 순위는 위의 표와 같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이 거론 됐던 초반에는 유가족의 주장을 옹호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의사자 지정, 특례입학 등의 글이 올라오면서 진상규명은 해야 하지만 특혜를 주는 특별법은 반대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유가족의 주장보다는 정치권에서 낸 특별법 이슈가 더욱 부각 된 형국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