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아이에스엘코리아와 `TV 인터랙티브 사업` 협력

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강관희)는 인터랙티브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에스엘코리아(대표 권돌)와 교육 및 회의에 특화된 ‘TV 인터랙티브화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경남 인프라웨어 부사장(왼쪽)과 권돌 아이에스엘코리아 대표가 `TV 인터랙티브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경남 인프라웨어 부사장(왼쪽)과 권돌 아이에스엘코리아 대표가 `TV 인터랙티브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일반 TV를 터치 기반 인터랙티브 TV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안드로이드 버전 좌표 엔진 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기존 TV나 스마트TV 사용 범위를 한층 확대하는 새로운 제품 기술을 개발한다.

인프라웨어는 주요 제품인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등 모바일 오피스, 이미지, 동영상 등을 쉽게 삽입하고 판서할 수 있는 전자칠판·회의 솔루션 ‘폴라리스 보드(Polaris Board)’, 교육과 업무 회의에 특화된 런처 화면과 기능 등을 개발해 아이에스엘코리아 차기 제품에 공급한다.

양사 대표는 “인프라웨어 모바일·오피스 솔루션 및 안드로이드 기술력과 아이에스엘코리아 인터랙티브 솔루션이 결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앞으로 국내 TV 제조사는 물론이고 해외 TV 제조사까지 시장을 확대하는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