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5.7인치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LG Gx2’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28일 출시한다. LG Gx2는 지난달 같은 하드웨어 사양에 ‘LG G 비스타’라는 이름으로 북미에 출시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LG 유플러스 전용 모델 ‘LG Gx’의 후속 제품이다.
LG Gx2는 5.7인치 대화면과 3200㎃h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한다.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사용자경험(UX)의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U플릭스’는 월정액 서비스로는 국내 최다인 1만2000여편의 무제한 영화, 드라마 등 VoD 콘텐트를 제공한다. TV와 PC에서도 스마트폰과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어보기 기능도 지원한다. ‘U+카메라’는 셀카용 필터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사진 편집기능을 갖춰 다양한 이미지 후보정 작업을 도와준다.
LG전자는 9월 18일까지 LG Gx2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퀵서클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