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2014년도 임베디드SW기술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희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SoC융합연구본부장을 4대 의장으로 선임했다.
정 신임 의장은 “임베디드SW기술포럼은 임베디드SW를 근간으로 하는 주요 5개 분과를 운영해 전방산업과 임베디드SW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에 좋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 앞으로도 표준화 추진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제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분과 활동이 우수했던 정보기기SW분과를 우수분과로 시상했다. 우수분과상을 수상한 정보기기SW분과는 2013년 19회 분과회의를 통해 8건의 표준 제정 및 4건의 기술보고서를 제정했다.
임베디드SW기술포럼은 지난해 총 33차례 회의·세미나를 통해 19개 표준을 제안했다. 임베디드 SW 기술 동향 2013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