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광수 기린키스·조인성 프로포즈…'달달해'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광수 기린키스 조인성 프로포즈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광수 기린키스 조인성 프로포즈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광수 기린키스 조인성 프로포즈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광수 기린키스 조인성 프로포즈가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진이 수광(이광수 분)의 박력 넘치는 고백으로 소녀(이성경 분)와의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린 이광수와 이성경의 키스 장면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기린 커플`은 과거 모델출신인 만큼 우월하고 긴기럭지를 자랑한다. 174cm 큰 키와 우월한 비율의 이성경은 190cm에 육박하는 이광수와의 키스를 위해 한쪽 발을 들고 입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키스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여자랑 키스하고 잘 때 단 한 번만이라도 발작이 안 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너무나도 소박한 소원을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던 수광을 본 시청자들도 수광이 더 이상 외롭지 않길 바라며, 응원하고 있다. 또 시청자들은 소녀와의 키스에서 수광의 반응이 어떨지, 발작은 일으키지 않을지 궁금증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어,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조인성 분)은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자신을 제외한 모든 남자들이 결혼 상대가 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넌 내가 딱이야"라는 간접 프로포즈로 해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자주 만나지 못해 서운해하는 해수를 위해 숙직실에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를 선사하는 등 워너비 남친의 이상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조인성은 사랑에 빠져 한없이 로맨틱해진 장재열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달콤한 아이컨텍과 함께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귓속말을 전하는 연기는 진짜 사랑에 빠져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로맨틱했다.

또한 조인성은 숙직실 깜짝 이벤트에서도 여자라면 설렐 수 밖에 없는 따뜻한 미소와 포옹으로 연인과의 사랑을 대리 경험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행복감을 안기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