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여자친구
김현중 여자친구가 입장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고소 사건을 비중있게 다뤘다.
김현중은 최근 여자친구 상습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송파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8월 20일 고소됐다. 상해와 폭행 혐의다. 증거자료는 진단서나 자기가 맞았다고 다친 몸을 찍은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김현중의 여자친구는 "김현중과 나는 2012년부터 교제했다. 김현중은 2개월 동안 계속 폭력을 가했다"며 "때린 후 사과하고 용서해주면 또 때리는 패턴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현중 측은 "A씨를 2012년부터 알고 지냈으나 교제는 몇 달 전에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딱 한 번 몸싸움이 난 적이 있다. 그땐 갈비뼈를 다치지 않았다. 예전에 장난치다가 갈비뼈가 골절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관련 자료들을 더 봐야 한다. 가능하면 빨리 끝낼 것이다"고 밝혔다.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사건에 네티즌들은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장난치다가 갈비뼈가 나가기도 하나"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김현중 정말 좋아했는데"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어떻게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