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업무용 유선상품과 이동전화를 결합한 ‘U+Biz 한방에yo’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 유선 상품과 이동전화까지 묶어 월 이용요금이 최고 4만7000원까지 할인되는 국내 최초 업무용 유무선 결합상품이다.
오피스넷과 기업 070, 기업 IPTV를 이동전화와 결합하면 오피스넷 요금에서 4000원(오피스넷 단독 혹은 기업 070과 결합 시 3000원), 기업 070 요금에서 1000원, 기업 IPTV 2000원 등 총 7000원이 할인된다. 이동전화는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최고 8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오피스넷(기업용 인터넷) 1회선에 이동전화 최다 5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다. 여러 회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한 개의 이동전화와 결합해도 각각 오피스넷 회선에 전부 할인이 적용된다.
현준용 LG유플러스 기반통신사업담당은 “회사 유·무선 통신비 경감과 함께 임직원들의 통신료 할인이 가능한 결합상품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상생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