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프랜차이즈 스몰비어 창업시장, 성공 방법 있을까?

치열한 프랜차이즈 스몰비어 창업시장, 성공 방법 있을까?

최근 주점시장의 화두는 스몰비어다. 작은 매장에서 간단한 안주만 판매하는 스몰비어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수익률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 많은 스몰비어 브랜드가 시장에 나와 있는 상황이다. 물론 모든 브랜드가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차별화된 성공경쟁력을 갖춘 일부 브랜드가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스몰비어체인점 ‘오땅비어’는 성공한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빠른 브랜드 포지션 확보와 남다른 성과를 얻으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12평의 매장이 월 매출 5천 만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공적인 가맹사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땅비어’는 후발업체 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브랜드들의 단점을 보완하며 스몰비어 시장의 신 강자로 떠올랐다. 높은 월 매출이 이를 증명해 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식시장에서 뼈대가 굵은 프랜차이즈 기업 트렌차이즈를 본사로 두고 있으며, 운영이 편리한 시스템을 갖춘데다 최신 트렌드를 완벽하게 접목시켰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감성 마케팅을 주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는 젊은 고객층, 특히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높은 매출의 주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메뉴라인의 차별화를 꾀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오징어 요리를 메인으로 내세우면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스몰비어의 천편일률적인 안주류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이제는 ‘오땅비어’처럼 전문화된 메뉴라인을 확보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맥주창업 브랜드 ‘오땅비어’의 관계자는 “스몰비어가 인기를 끌면서 비슷한 유형의 브랜드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뻔한 컨셉이 아닌 펀(FUN)한 컨셉으로 차별화를 준 것이 오땅비어의 성공비결”이라고 전하며, “본사에서는 매장운영이 편리하도록 조리, 서비스, 운영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도 빠르게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몰비어 브랜드 ‘오땅비어’는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창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7일(수)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본사 세미나 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한 사람들은 참석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창업설명회 사전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