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폭행' 김현중 경찰 출두, "입장 변화 없어" 사건 내막 밝혀지나?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경찰 출두 
 /사진- 김현중SNS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경찰 출두 /사진- 김현중SNS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경찰 출두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경찰서에 출두할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씨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20일 저녁 김씨를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인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교제했고, 지난 5월 말부터 2개월간 폭행을 당했다.

이에 2일 김현중의 변호인은 "김현중이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 사실대로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얘기는 조사를 받은 후에 할 것"이라며 "김현중 뿐 아니라 고소인도 조용하고 빠르게 사건이 종결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7일 페루 리마에서 `2014 김현중 월드투어 in 리마`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장희주인턴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