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고은비 스타렉스 뒷바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일 오전 1시20분께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탄 차량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록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멤버 은비는 사고가 발생한 뒤 곧바로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또한 권리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옯겨져 위급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을 입은 권리세가 머리 부분을 포함한 총 3가지의 수술을 약 11시간이 넘는 시간에 걸쳐 받고 있었으나 수술 중 혈압이 떨어져 중환자실로 옮긴 상태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특히 사고 당일인 3일은 소정의 생일로 알려졌으며, 이날은 소정의 21번째 생일이었다. 이에 생일에 교통사고를 당한 소정의 소식은 큰 안타까움을 더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