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자회사 버즈피아가 출시한 버즈런처가 1000만 내려받기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14개 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로 전체 이용자의 60%가량이 해외에 있다. 현재까지 총 60만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이 제작됐고 8500만건 이상의 내려받기가 이뤄졌다.
버즈런처는 국내 구글플레이 데코레이션 분야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국내와 달리 다양한 앱스토어가 있는 중국에서도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전체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끈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사용자 스스로 만든 홈팩을 공유하고 그에 적합한 런처 플랫폼을 제공하는 SNS전략이 이용자 기대에 부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 제휴는 물론이고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런처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