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료 앱 순위에서는 ‘마인크래프트-포켓에디션’이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미스테리 오브 포춘’은 지난주에 비해 한 단계 뛰어올라 2위에 올랐다. ‘파워 앰프 풀버전 언락커’ ‘더 킹 오브 파이터스 98’ ‘모던 컴뱃 5:블랙아웃’도 한 계단씩 상승해 각각 3위, 4위, 5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2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출했던 ‘캠카드’는 하락세를 보이며 이번 주 6위로 떨어졌다.
‘갱스터 베가스’는 7위에 오르며 순위권에 머물렀고, 몇 주간 순위권을 이탈했던 ‘지오메트리 대쉬’는 금주 8위로 다시 순위권에 안착했다. ‘좀비 시티 디펜스’는 새롭게 순위권에 진출하며 9위에 올랐다. 이는 실시간 전략 장르에 디펜스 장르를 결합한 게임으로 사용자는 좀비 떼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화염방사기부터 산탄총, 기관총, 대포 등 각종 무기를 전술적으로 배치하는 판단이 요구되고 홀로그램으로 연출된 이색적인 그래픽과 디펜스 특유의 재미 요소가 특징이다. ‘방구석에 인어아가씨’는 하락세를 보이며 10위를 기록했다.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는 밀리터리 모바일 FPS게임 ‘샌드스톰’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P90, 데저트이글 등 실제 총기류의 이름과 디자인을 그대로 게임에 적용했다. 네트워크 동기화 방식의 유저 간 일대일 대결을 지원, FPS 고유의 긴장감을 모바일에 재현했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이번 주 2위다. ‘역전! 맞짱탁구K’는 한 단계 떨어져 3위다. 지난주 10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진출했던 ‘SD건담 배틀스테이션’은 상승세를 보이며 금주 4위까지 상승했다.
총 5종의 캐릭터가 가진 특화된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액션이 돋보이는 모바일 게임 ‘아브리아’는 5위를 차지했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통한 풍부한 퀘스트 제공하고 캐릭터 육성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상, 긴장감 넘치는 PvP 등 정통 RPG 요소를 구현하고 전투나 이동, 스킬 사용 시 방향을 드래그해 나가며 플레이하는 조작 시스템을 보여준다. 지난주 6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진출했던 ‘베나토르’는 한 단계 하락하며 7위에 올랐다. ‘에이지 오브 워링 엠파이어2’는 새롭게 순위권에 진출하며 9위다. 이는 자신의 도시를 발전시켜 많은 자원을 확보하고 강력한 군대를 육성해 전쟁을 즐기는 게임이다.
<자료:구글>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