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정도현)는 태블릿PC ‘G패드’ 콘텐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QTV’에 월정액 모바일TV 콘텐츠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QTV는 영화120편, 유아용 주문형비디오(VoD) 3000편 등이 기본 제공되는 앱이다.
G패드 사용자가 LG유플러스 ‘U+HDTV’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면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한 곳에서 지상파 방송 포함 87개 TV채널을 실시간·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3000여편의 영화 VoD도 무료로 제공한다.
LG전자는 오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 ‘G패드 7.0·8.0·10.1’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월정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재철 LG전자 HE마케팅담당 상무는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인 사용자경험(UX)을 QTV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