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바이오]웰튼병원,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 정형외과 부문 선정

웰튼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4년 2차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 정형외과 부문에 병원급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은 7개국 26명의 의료진이 국내 1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웰튼병원은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전문의에게 5주에서 2개월 일정으로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을 전수한다.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은 근육과 힘줄을 보전하기 위해 최소 부위만 절개해 인공관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부작용과 합병증 위험을 낮추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