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에어바나에 소형 기지국용 SoC 공급

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황연호)는 소형 기지국(셀) 솔루션 전문 업체 에어바나(Airvana)의 롱텀에벌루션(LTE)용 ‘원셀(OneCell)’ 시스템에 자사 코어아이큐 컨버지와 베이스밴드(BB) 시스템온칩(SoC)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황연호)는 소형 기지국(셀) 솔루션 전문 업체 에어바나(Airvana)의 롱텀에볼루션(LTE)용 ‘원셀(OneCell)’ 시스템(사진)에 자사 코어아이큐 컨버지와 베이스밴드(BB) 시스템온칩(SoC)을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황연호)는 소형 기지국(셀) 솔루션 전문 업체 에어바나(Airvana)의 롱텀에볼루션(LTE)용 ‘원셀(OneCell)’ 시스템(사진)에 자사 코어아이큐 컨버지와 베이스밴드(BB) 시스템온칩(SoC)을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셀은 세계 최초 복수 사업자용 셀 솔루션이다. 단일 셀 아키텍처를 사용해 셀 간 간섭 문제가 없어 기존 독립형 셀보다 구현이 쉽고 사용자 환경도 간편하다. BB 컨트롤러와 복수의 라디오 포인트를 활용해 건물 내에서 고품질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 네트워크 장비 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엔터프라이즈 표준인 이더넷 근거리 통신(LAN)을 지원해 비용 절감에 용이하다.

이 제품에는 프리스케일의 코어아이큐 컨버지(QorIQ Qonverge) ‘B4860’와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BSC9131’이 탑재됐다. 소프트웨어(SW)로 ‘보티카 레이어1’을 채택해 프로그래밍 환경이 개방적이고 LTE-A나 기타 기능 등도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했다. BSC9131은 스마트 그리드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한 고집적 SoC다. B4860은 파워 아키텍처 중앙처리장치(CPU) 코어와 기지국용 가속 플랫폼이 결합된 제품이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