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프라이빗 모듈러 클라우드(PMC)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PMC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플랫폼(PaaS) 형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인프라와 미들웨어가 통합되고 자동화 클라우드를 구현한다. 몇 주 안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해 고객의 제품 개발에서 시장 진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셀프 서비스 포털을 통해 200여개 자동화 플랫폼 소프트웨어(SW)와 패턴을 제공해 사용자가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추어 소규모에서 수천대의 가상머신(VM)까지 표준 아키텍처를 활용해 빠르게 확장 시킬 수 있다. 기존에 사용 중인 하드웨어(HW)와 SW에서도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하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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