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로스 플랫폼 전략과 최신 개발 동향을 소개하는 ‘테크데이즈 코리아 2014’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테크데이즈는 MS가 세계적으로 개최하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로, 올해는 특히 개발자 출신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MS CEO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한해, 직접 기조연설을 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오픈 소스와 크로스 플랫폼’을 주제로, 다양한 플랫폼과의 상호운용을 위한 MS의 크로스 플랫폼 기술 및 개발자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는 오픈소스 전략·사례를 선보인다.
또 MS의 에반젤리스트가 전하는 크로스 플랫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최신 동향, 실 구축 사례, 개발 도구 및 개발 플랫폼 이야기와 함께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의 저자 임백준씨의 강연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4개 트랙의 15개 세션을 통해 주제별로 MS 애저(Microsoft Azure), 타입 스크립트(TypeScript), ALM, 닷넷(.NET), 비주얼 스튜디오를 이용한 최적화 기법, ALM 등 개발자가 주목해야 할 플랫폼 및 개발 기술에 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
테크데이즈는 무료 세미나로, 사전등록을 한 1000명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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