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창업자, 4+4 고기집에 관심 높아

20~30대 창업자, 4+4 고기집에 관심 높아

창업시장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 고기집 창업. 한 집 걸러 한 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브랜드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높은 수요와 매출로 인해 여전히 인기있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브랜드들이 생겨나면서 고기집 시장도 큰 변화를 맞고 있는데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최근들어 40~50대 창업자들 외에도 젊은 창업자들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젊은 창업자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자영업 시장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며 가장 빠르게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창업자가 성공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젊은 계층이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며 창업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젊은 20~30 창업자들이 최근 주목하고 있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은 소갈비살을 4인분 구매하면 4인분의 고기를 더주는 4+4 고기집들이다. 실제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불황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소갈비살을 먹을 수 있는 고기집들이 소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인분+4인분 고기집의 선두주자인 ‘갈비살의 신’의 경우 무권리 상권 및 골목상권에서도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로 최근 창업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갈비살의 신’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황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줄 수 있는 곳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으로 ‘갈비살의 신’도 전 매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