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종방연 현장 공개
`엄마의 정원` 종방연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7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연출 노도철) 종방연이 열렸다.
최고시청률 17.6%를 기록하며 9시대 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던 만큼 출연진들은 서로 자축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방송 내내 쪽대본 없이 미리 촬영을 마친 덕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모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종방연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종방연에는 고두심 김창숙 나영희 등 극의 중심을 잡아줬던 3명의 엄마는 물론 정유미 최태준 고세원 추소영 공정환 이엘 유영 김보라 등 함께 했던 대부분의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정영기와 윤지욱이 종방연의 MC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을 연기했던 고두심은 "성품 좋은 연기자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낳게 돼 기쁘다"며 특히 함께 연기한 김창숙에게 "당신 덕에 먹고 살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18일 밤 8시 55분 최종회 방송.
엄마의 정원 종방연 현장 공개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