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 미국 출시 행사 개최

LG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고담홀에서 ‘울트라 올레드(UHD OLED)’ TV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LG전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65인치 `LG 울트라 올레드 TV`의 화질을 즐기고 있다.
LG전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65인치 `LG 울트라 올레드 TV`의 화질을 즐기고 있다.

LG는 내달 65인치, 11월에는 77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를 북미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6월부터 파슨스 디자인 스쿨 등 미국 유수의 예술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예술작품 공모전(The Art of The Pixel) 결과도 발표했다. 300여개의 응모작품 중에서 뽑힌 대상 수상작 ‘일상을 그리다’를 TV에 띄워 행사 참가자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의 유명 배우인 케빈 스페이시와 사라제시카 파커, 닐 패트릭 해리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