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택시 앱 이지택시코리아(지사장 김기년)가 콜택시 인식 개선을 위한 ‘두근두근 이지택시’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3분 내외 동영상을 이지택시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동영상 내용은 ‘행복한 택시 문화’를 주제로 긍정적인 택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내부심사(70%), 네티즌 추천(30%)을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벤트는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된다. 당선작 확인은 같은 달 20일 이지택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지택시’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IT기업으로 전 세계 33개국 170개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10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서울, 경기, 인천 및 광주, 여수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별도의 콜 센터 없이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기사와 직접 연결된다. 이지택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콜택시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