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박주미 나이차 아들
배우 박주미(42)가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한 김새론(14)과의 나이 차이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김새론과 박주미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올해 14세인 김새론에게 “우리 큰 아들과 김새론이 두 살 차이밖에 안 난다”며 “김새론의 나이를 듣고 내가 너무 늙었구나 싶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72년생인 박주미는 MC 유재석과 동갑으로 올해 42세다. 다른 출연자들은 박주미에게 “40대 같지 않다. 주름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며 박주미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그러나 MC 유재석은 “여기서 보면 박주미의 주름살이 보인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에서 김새론은 “연기 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배움을 얻었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로는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꼽았다.
김새론은 “정보석 아빠와 설경구 아빠도 기억에 남지만, 그래도 원빈 아저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원빈 아저씨가 말이 없긴 하지만 장난을 칠 때가 있다”며 “이럴 때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새론이 10대, 오연서는 20대, 전혜빈은 30대, 박주미는 40대, 금보라는 5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출연했다.
김새론 박주미 나이차 아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