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40% 늘려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서울시교육청·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4년째 함께 진행하는 가족소통프로젝트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을 올해 40% 이상 확대 시행한다.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은 게임을 활용해 학부모들에게 자녀와의 소통법, 미디어 과몰입 예방을 위한 자녀지도 등을 교육하는 넷마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ESC(onE Step Closer to family) 프로젝트’ 일환이다. 지난 상반기에 총 52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말 게임문화교실’을 새로 추가해 전년 목표인 70회보다 30회 늘어난 총 100회의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을 열 예정이다.

수도권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주말 게임문화교실은 평일 참가가 어려운 맞벌이 부모나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수민 넷마블 사회공헌팀장은 “게임업계 사회공헌 선도회사로 가족 간 소통뿐만 아니라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넷마블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40% 늘려 실시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