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 자연주의 분만
정다혜가 자연주의 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집밥의 여왕`에는 배우 선우용녀 정다혜, 개그우먼 장미화, 가수 이현영이 출연해 집밥배틀을 펼쳤다.
이날 정다혜는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자연주의 출산을 했다. 무통주사도 없이 절개도 없이, 화요일 날 진통을 시작해 금요일에 입원을 하고 일요일에 아기를 낳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다혜는 산고의 기록이 남아있는 산모수첩을 보여주며 진통 당시를 회상했다.
출산앨범을 공개한 정다혜는 “이 때만 해도 이날 아이를 낳을 줄 알았다”며 다음 사진을 보여주고는 “이틀이 지나고 찍은 사진이다. 내가 아이를 앉아서 낳고 남편이 탯줄을 잘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선우용녀는 "산모의 인내심에 박수 쳐주고 싶다. 요새 젊은 사람들은 인내심이 없지 않나. 그런데 그렇게 기다리고 낳았다는 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말했고, 이현영은 "우리언니도 자연주의 출산을 했다. 굉장히 만족해하는걸 알고 있어서 정말 좋은 출산 방법을 선택했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정다혜 자연주의 분만